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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대표적인 발기부전치료제 씨알리스와 비아그라의 지난해 판매 실적이 서로 엇갈렸다. 씨알리스의 판매는 급증한 반면 비아그라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미국 제약회사 엘리 릴리와 ICOS의 합작사 릴리 ICOS의 시알리스 판매발기부전치료제 씨알리스는 지난해 총 7억4700만달러 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2004년의 5억5200만달러에 비해 35% 증가한 것이다.이에 반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비아그라는 16억달러 어치가 팔려 전년대비 2% 감소했 비아그라효과 다. 4분기 중 판매액은 8% 감소했다.화이 시알리스복용법 자 측은 비아그라 판매 감소에 대해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상품 출시는 많아져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여전히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비아그라가 씨알리스를 크게 웃돌고 있다. 비아그라의 시장 점유율은 60%로 씨알리스의 점유율 25% 보다 배 이상 많다.임지수기자 ljs@<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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