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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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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무좀은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곰팡이 질환으로, 한국 사람 열명 중에 한 명은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흔한 질환입니다. 날씨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흔히 악화되어 나타나지만, 군인이나 운동 선수처럼 장시간 신발을 신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는 비교적 치료가 쉽게 되지만, 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되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되도록 빨리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무좀의 원인

  • 환경적 요인 곰팡이균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왕성한 활동으로 더욱 번식하게 되므로 높은 온도와 습도는 무좀의 큰 요인이 되며, 또한 이미 발병한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 전염적 요인 균으로 인해 무조건 전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맨발로 많이 모이게 되는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 공공장소에서는 인설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청결도 곰팡이 균은 피부의 각질층을 통해 전식하기 때문에 평상시 청결함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 감염의 가능성이 더 큽니다.
  • 염역학적 요인 스트레스나 피료가 쌓여 몸의 면역성이 떨어지거나, 피부의 면역상태가 떨어질 경우 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발병요인이 됩니다.
  • 신체적 요인 일반인 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거나, 살이 많아 땀 흘리는 양이 많을 경우, 땀의 습기로 인해 발병율이 더 높습니다.

무좀의 치료

무좀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은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더불어 생활 관리도 철저히 해줘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경구 항진균제 복용 피부에 바르는 연고만으로 치료하기에는 염증의 정도가 심하거나, 만성일 경우, 또는 손, 발톱의 무좀과 같이 국소치료가 곤란할 경우 치료제를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경구 항진균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혈액 검사를 통해 약을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 항진균제 국소 도포 가려움증과 피부 병변을 완화해주는 치료로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사용합니다. 1주일 정도의 치료만으로도 어느 정도까지 증세는 호전되지만, 2개월 정도까지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